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고원희가 6일 종영과 함께 그녀만의 매력을 뽐낸 작품에 대한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고원희는 이 작품에서 킹에어 승무원 '오평화' 역할을 완벽히 소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섬세한 연기는 오로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라, 극중 친구들과의 찐친 케미와 달달한 로맨스까지 멋진 연기로 완성했다.
고원희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킹더랜드'는 제게 '평화'와 함께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대본을 본 순간부터 지금 종영까지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이 작품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받게 돼 정말 행복했습니다.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의 사랑과 지지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했습니다."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또한, 그녀는 "'킹더랜드'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원희는 현재 그녀의 다음 작품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킹더랜드’에서 보여준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은 그녀의 연기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