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윤두준과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3'의 MC로 합류한다고 9일 채널A가 발표했다.
이번 '강철부대3'는 ENA와 채널A의 공동 제작으로, 한국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로 알려진 '강철부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시즌은 '올 타임 최강자전'을 주제로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를 그릴 계획이며, 혹서기 여름 촬영, 새로운 라이벌 부대 및 외인부대의 등장 등으로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준은 2020년 육군 제12보병 사단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후,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의 '군부심'과 군 생활에서의 동료 군인들과의 화려한 일화, '핵인싸'로서의 활약 등이 이번 '강철부대3'에서도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윤두준의 이러한 군백기 중 활약은 군인들과 대중 모두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 출신 츄는 '순도 100%'의 리얼 리액션으로 이미 '강철부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로, 이번 시즌3에서도 그녀의 공감과 리액션은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깊이 있는 공감과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성심 어린 표현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제작진은 "윤두준과 츄의 리얼한 리액션과 군 에피소드가 이번 시즌의 활약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국민들의 '군필돌'로 알려진 윤두준과 '인간 비타민' 츄의 합류로 '강철부대3'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철부대3'는 오는 9월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