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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라미란의 화려한 조합!" 드라마 '정년이'에 천재 판소리 소녀 역할로 김태리, 카리스마 단장 역 라미란 캐스팅...대박 예감?

by ⓓ₩ⓓ₩ⓓ₩ 2023. 8. 10.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제작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작 드라마 '정년이'의 주연 배우로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가 확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오는 9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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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는 한국전쟁 후의 1950년대 배경으로, 타고난 소리꾼 윤정년이 여성국극단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은 인기 웹툰에 기반한다.

주인공 윤정년 역은 김태리가 맡게 되었으며, 이는 홀로 목포에서 상경하여 국극배우로 성장하는 판소리 천재 소녀를 연기할 예정이다. 화려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태리의 새로운 도전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은은 노래와 춤, 연기 실력이 모두 탄탄한 허영서 역을 맡게 되었으며, 윤정년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예은의 다재다능한 연기력이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매란국극단의 단장 강소복 역으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라미란이 캐스팅되었다. 그녀의 대쪽 같은 성격과 서늘한 분위기는 작품에 특별한 색깔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문소리는 정년의 엄마 서용례 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되며, 천재 소리꾼의 과거와 자식을 혼자 키운 삶의 아픔을 그릴 예정이다.

내년 중에 공개될 예정인 '정년이'는 방영 플랫폼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캐스팅으로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