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엄청난 관심 속에 2023 LCK 서머 시즌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급조기표로 판매를 시작하며, 최종 결승전 티켓은 9일(수)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규 리그를 마친 LCK는 6개 팀과 함께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전쟁을 시작한다. 서울과 대전에서 열리는 경기의 티켓 가격은 4만 원에서 8만 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약 6,000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팬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모바일 티켓을 운영하며, 암표를 막기 위해 선물 기능을 제한했다. 더욱이 암표 신고 센터를 통해 암표 거래를 신고하면 경기 관람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각 경기 전날까지만 가능하며, 당일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본인 확인 절차도 있으므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당한 양도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부분 취소는 허용되지 않는다.
"LCK 서머 대전"의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이번 역사적인 대회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싶은 팬들은 서둘러 예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