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주목할 만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했는데, 그 중에서도 방송인 조나단의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수학여행2'는 한국에 대한 열정을 가진 10대 해외 학생들이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오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학생들의 에피소드가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핀란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나단은 "수학여행이 너무 오랜만이다. 어린 해외 친구들이 오니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도연과 함께 한다는 말에 바로 수락했다"고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학생이자 모델인 박제니는 "10대 학생의 시각으로 프로그램을 보며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의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의 '수학여행2'는 이국적인 학생들의 한국 여행기와 재미있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첫 방송은 7일 밤 9시에 예정되어 있다. 장도연의 참여와 조나단의 합류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