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인 정국이 '인기가요'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의 솔로 곡 '세븐'이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과 'ETA'를 누르며 이룬 대기록이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은 독특한 리듬과 사운드, 그리고 분위기가 빚어낸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곡이다. 이 곡에서 정국은 감미로운 보컬로 감동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고 싶은 시간을 표현한 세레나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화제가 되었다. 인피니트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고, 트레저는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빛냈다. 인피니트의 신곡 '뉴 이모션스'는 감각적인 인스트로부터 독특한 무대 진행과 프로덕션까지 완벽한 곡이었다.
트레저는 신곡 '보나 보나'를 통해 강력한 칼군무와 파워풀한 무대 매력을 선보였다. 이 노래는 트레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부트(REBOOT)'를 담고 있으며, 독특하고 직관적인 가사로 그들의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또한 ITZY는 신곡 '케이크'를 통해 여름의 퀸이라는 이미지를 입증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으며, 그들만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처럼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BTS의 정국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