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칼부림 일침1 "오이 썰어라" 이영지, 흉기 난동 예고에 일침…"설치는 칼부림, 정신차리자" 힙합 아티스트 이영지가 연속적인 칼부림 예고 사태에 대한 고개를 저었다. 6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흉기 예고로 인해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다면 아무리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심적으로 괴롭다"고 말하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그는 "칼을 휘두르는 것은 전혀 멋있지 않다. 그 칼로 집에서 오이라도 썰어 먹는 게 낫다"고 말해 적나라한 의견을 내놨다. 앞서, 지난 달 21일과 이달 3일에 각각 서울 신림역 근처와 경기도 성남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6일 현재까지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총 46명이 체포되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살.. 2023. 8. 7. 이전 1 다음